현대란 이름의 단면도

금강- 곰나루를 걷다가 외국인 작가의 조각품을 발견했습니다. 아, 현대의 모습을 예리하게 표현한 작품... 우리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단 충격을 받고 사진으로 올려 보았습니다. 작가의 이름을 메모하지 못한 것이 아쉽니다. 금강, 공주 일원에는 백제문화제를 준비하는 이들이 무척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더군요. 가보시면, 이 조각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겠습니다. --------------------------------------------------- 자연을 훼손 하지 않을 수 없는 현대인들은 대량소비자들이 되어 세상을 소비하기 시작했다. 점점 인공물들로 변해가고 있는 모습 생명이 가공의 것으로 물화되고 있는 현대의 모습을 아주 잘 표현한 작품인 것 같다.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어느 곳을 향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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