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부산여행에서 새해 세째날 아들과 함께 심심함을 달래러 야경 데이트 하러 나갔습니다 ~~저멀리 새로생긴 신항대교의 주탑도 보이고 하늘에 휘영청 달빛도 고운날 ~사실 함께 해주며 아빠를 배려해준 아들이 고맙지요 ~~새로운 구경이긴해도 한시간 가량 한곳에서 시간을 보내며 같은 풍경을 감상하기에는사진찍는 아빠보다는 즐거움이 적었을것 같아요 ~~그래서 촬영 끝나고 근처 부산에서 가장유명한 부산삼진어묵집에 들려 고로케랑 어묵으로미안함을 조금 덜어 내고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기억하고 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