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기전의 물안개 자욱한 해변밀려오는 파도의 잔영들,대작을 담아내기 위한열정의 사진가와각을 새우며 바다속으로 스며 내린다. ~~~~~~~~~~~~~~~~~~~~~~~~~~~~~~~~~~~~~~~~~~~~~~~~~~~quot;오늘의 포토quot; 선정 소감폭설이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내린가운데위험을 마다않고 장비를 챙겨 나선다,오후 삼척시 추암에도착눈보라 휘몰아치는 동해바다그들과 한바탕 사투를 벌리고,목적지 삼척시원덕읍누추한 여관에 몸을 누이고,다음날 아침눈과 바람이 잠잠해지고물안개 자욱한 바다,어머니 품 같은 포근한 바다살며시 밀려왔다 가는 파도그림자그 앞에 동인들과 하나된 바다풍경.뽑아주신 심사위원님과네이버 포토겔러리 운영진께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드리며,또한 늘 격려 해주시는 포겔회원님께도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