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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연대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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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폴리 전쟁의 전설이 되어 진 57연대의 메모리얼입니다. 1차 대전시 무스타파는 장교로 57연대를 지휘했었다 합니다. 물 밀듯이 쳐들어 오는 오스트랄리안과 뉴질랜드 군인들을 막아 내기 위해 갈리폴리를 담당했던 57연대의 장교 무스타파 케밀은 부하들에게 비장한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quot;내가 내리는 이 명령은 싸우라는 것이 아니고 죽으라는 명령이다quot; 라고 했다 합니다. 그 전투 후 57연대는 모두 전멸, 한 사람도 남지 않아 지금의 터키 군대에 57연대는 계승이 되지 않고 없다 합니다.무스타파 케밀은 1차대전 당시에는 무명의 젊은 장교 였으나 1차대전 후 오토만 제국의 멸망으로, 터키 독립 전쟁의 리더가 되어 연합군들과 싸워 승리를 거두었으며, 터키 국민주의의 리더가 되어 앙카라에 정부 수립과 터키 근대화의 기수가 되어 정치 경제 문화 개혁에 착수, 오토만 제국에서 현대적 국민국가로 변화를 모색, 지금의 터키를 이루었다 합니다.그의 리더쉽 아래 수천의 학교가 세워졌고 무료 초등교육을 의무화 했고 여자들에게 민사와 정치적 평등의 기회를 주었으며 농부들의 과중했던 세금부담을 줄여 주었다 하네요. 무슬림 나라임에도 여자들의 머리 수건을 벗게한 미래적인 과감한 사고 방식의 인물입니다. 터키의 제1대 대통령이 되었고 57세의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나 험한 모습들을 많이 보아 왔고 터키의 현대화에 심혈을 기울여 아쉬운 나이로 세상을 하직했습니다. 사후 국민들은 그에게 아타투크( 터키인)라는 명칭을 주었고, 이후 아무도 그 명칭은 사용할 수 없다 합니다. #1: 메모리얼 입구#2: 100세가 넘게 사시던 1차대전의 마지막 용사가 근래 돌아 가셨고 그분의 동상입니다. #3~#4: 티키군, 57연대를 위한 메모리얼 탑#5: 오스트랄리안과 뉴질랜드 군인을 위한 탑 #6: 무스타파 케밀 아타투크의 동상#7~#10: 터키군들의 통나무 참호#11: 멀리 말마라 바다가 보이는 참호가 있는 언덕, 소나무 숲만 무심히 울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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