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주의 운하 : 소주는 인구가 600만의 대 도시며 춘추전국시대에 오나라 수도였다.연 강수량이 2300mm나 되고 비가 많이 오는 고장이기 때문에 수해에 매우 취약한 도시여서 옛날부터 수해예방을 위하여 운하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운하가 도시의 종횡으로 뻗어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도시로 강소성 남부의 양자강 삼각주 평원에 있고 토질이 좋아 자원이 풍부하고 교통 또한 매우 발달되어 있다 비가 많이 오면 수도근교의 양자강으로 물을 빼고 또한 갈수기에 물이 필요하면 서울의4배나 되는 서호에서 물을 끌어들여 용수로 사용 했다. 명(明)나라 말부터 청(淸)나라 때가 전성기였으며, 소주의 상징인 대운하는 수나라 때 개통 되였으며 강남 전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수송은 물론이고, 견직물 자수 면방산업의 활성화로 예로부터 부유한 상업과 정원의 도시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