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란 ..공평한 기적이다 . 더러운 화장실이든 , 공부하는 학생들의 교실이든 .. 그곳이 어디든 가리지 않고 다가온다 .. .그 공평한 기적이 만드는 필요악이란게있지 ..무언가 존재함에 생기는 어둠 .. 그것을 그림자라하고 .. . 우리는 그런 그림자를 부끄러워할것도 , 부정할것도 없을것이다 . 존재함에 증명이라도하듯이 당연히 생겨버리는 어둠일뿐인데 ..그런 어두움 .. 바로 그림자도 빛이라는 공평함이 만들어가는것인데 뭐 ..하지만 만약 .. 나의 아이가 생긴다면 .. 그리고 그 작은아이가 어른에 대하여 내게 묻는다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