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왠지모를 공허함과 우울함에 많이 힘들었습니다.중요했던 것들이 다 허무하게만 느껴지고, 삶의 목적을 두었던 것들도 더 이상 동기부여되지 않더라구요.무기력하게 매일의 일상속에서 아침에 일어나 회사를 가고 돌아와서 멍때리는 것의 반복.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수험생 동생의 수능이 끝나고 기분전환으로 계획한 여행이었는데,생각해보니 이러다 저러다 6년만의 가족여행이었습니다.어릴때 학교도 빠지고 자주 여행을 다녔던 가족인데,삶에 예기치 못했던 이런저런일들의 연속으로 일상에만 머물러 있었던 것 같습니다.할머니까지 함께 모시고 가게되
자작나무 숲을 탄방하다.주소: 강원도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3-4조성년도: 2012년 8월면적 25ha#자작나무 숲으로 가는 길은 여러 곳이 있다.저는 자작나무 숲으로 가는 임도(3.2km)을 따라 등산하였습니다. ( 자작나무 숲 안내소에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 소요 코스)탕방객 연 인원 115,000명 (2014년도 집계 ).*초가을 풍경은 순백의 자작나무 숲에 초록색이 잘 어울린 풍경을 이룬다.숲 속에 단풍나무가 빨간 색으로 물들어 아름다움 가을의 풍경을 더한다. **자작나무 숲에서 담은 가을 자작나무 숲
원주 흥원창에서 바라본 일몰 풍경입니다.마치 장작이 타면서 내뿜는 연기와도 같군요.참고로 흥원창은 섬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입니다.* 인기포토 축하의 말씀 감사드립니다.아래는 네이버 지시백과 [두산백과]의 흥원창 설명입니다.흥원창은 고려 13개 조창의 하나로 원주(原州) 은섬포(銀蟾浦)에 있었다. 이러한 전국적인 조운체제(漕運體制)가 정비된 것은 992년(성종 11)경으로, 조창에서는 전년에 거두어 저장한 세미(稅米)를 이듬해 2월부터 4월까지 경창으로 운송하였는데, 흥원창에는 세미의 운송을 위하여 200석을 적재할 수 있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