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대교를 촬영하면서 겨울 바람 부는 아무도 없는 그 넓은 갯벌에 혼자 일하려 가는 모습과 묵묵히 힘든 일을 하시는 억척스러운 어머니의 모습을 보았습니다.울컥한 마음에 셧터만 수없이 눌렀습니다. 울 어머니 생각도 나고..당신은 이 땅의 우리 모두의 진정한 어머니 상입니다.* 거금대교 소록대교를 지나 소록도를 딛고 나면 곧바로 만나는 거금도의 관문인 거금대교이다. 거금대교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인도교다. 다리 상판이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차량은 위층, 아래층은 보행자와 자전거가 다닐 수 있다. 2011년 12월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