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병실을 나서는 순간, 제일 먼저 반겨주듯 꽃잔디가 화사하게 피어난 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 긴 입원기간동안 갑갑했던..마음, 늦은 봄맞이라도 할 수 있게한 세상에 모든 이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화룡점정[畵龍點睛]인양, 수많은 분홍색 꽃잔디속에, 우연히도 용의 눈처럼 표현된, 그곳에 보기드문 하얀 꽃잔디가 있다는 사실이 반가웁고, 새삼 새로이 이제 풀렸던 하체 근력을 키우기위해 마지막 최선을 다한 내자신에게 오롯이 긴시간동안, 양발로 걷는 연습부터 해야하는 심경을 달래줍니다.****************
모여 있는 것들은 아름답다.*촬영 일자; 2015. 4. 28.lt;수상 소감gt;네이버 포토갤러리를 사랑합니다.여러 유저분들의 작품을 보면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어떤 분의 작품은 신선해서 좋고 어떤 분의 작품은 노련해서 좋습니다.어떤 분의 작품은 열정이 있어 좋고어떤 분의 작품은 고뇌가 있어 좋습니다.어떤 분의 작품은 품격이 있어 좋고어떤 분의 작품은 파격이 있어 좋습니다.저는 꽃 사진을 좋아합니다. 꽃과 씨름하다 보면 힐링이 됩니다.앞으로도 저의 꽃 사랑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포토갤러리를 개설하여 주신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