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침..동네를 거닐다 눈에 들어온 나무..지난 겨울 어느날 나에게 위로가 되어준 바로 그 나무..같은 자리, 다른 모습...------------------------------------------------------------부족한 컷인데,, 인상깊은 포토로 선정해주신 심사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날은 안개를 담아 볼 생각에 멀리까지 갔다가 실망하고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그러다 눈에 들어 온 나무..아름다움이란 멀리 있는게 아니고, 내 눈이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못했었다는 걸 다시한번 깨달은 날이었습니다.좋은 시선으로 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