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나는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게나 촬영: 오용웅(오발탄 Ovaltan)촬영 일자: 2014년 10월 23일촬영 장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 해수욕장 공원카메라: Nikon D90 렌즈: Nikon AF NIKKOR 24mm(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