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강의 추가령곡에서 발원하여철원과 연천을 거쳐 전곡에서 임진강과 합류하는 한탄강발원지에서 임진강의 합류점까지 현무암으로 된용암지대를 관류하기 때문에 곳곳에 수직절벽과 협곡이 형성되어절경을 이루지만 계곡 밑으로 접근하기가 거의 불가능 하다.주민에게 물어 어렵사리 협곡 밑으로 내려 갈 수 있었는데잡목들과 현무암 바위더미들 때문에 옮겨 다니기가 역시 불가능하다.망연히 그저 한자리에서 이곳 저곳 사진을 담는데협곡위로는 철새들이 계속해서 날아 간다.민족 분단의 상징인 휴전선을 가로 질러 흐르는 한탄강을 따라자유롭게 넘나 드는 철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