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남성 토가족 묘족 자치구인 서남부에 위치한 봉황고성은역사가 오래된 명승고적이 즐비하고 고성안에는 자홍색으로 지은 성루와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수상가옥들이 타강을 따라 줄지어 세워져 있습니다.산과 강 그리고 강을따라 지어진 성곽은 물안개 피어 오르는 봄철이면 한 폭의 수묵화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고해가 지고 밤이 찿아 오면 건물마다 형형색색의 불을 밝히고붉은 노을빛과 함께 고요한 수면위에 비치는 건물들의 반영은 환상적인 야경을보여 주어 강변 객잔의 창을 열고 타강의 불야성을 바라 보게되면무릉도원이 따로 없다는 생각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