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불빛100여년전 이 행당지하보차도는 100여년 전 일제 강점기에 분뇨를 나르는 용도로 사용되다가 해방후 1968년까지는 동대문에서 출발하여 교통의 요충지인 왕십리를 지나 뚝섬과 광나루 유원지로 서울 시민들을 싣고 달리던 애환이 담긴 철길이었다 2008년 분당선의 철로가 상부에 신설됨에 따라 노후한 옛 굴다리를 철거하고 확장공사를 통해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 내외부 벽에는 도시의 불빛이라는 제목으로 공공디자인 작품이 설치되어있다 빠르게 지나가는 도시의 야경 디지로그이미지의 상징적 보도로서 도시적 풍경을 색채와 그래픽 숨겨진 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