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름답기로 이름난 Duvbo역입니다.누구나 똑같은 장소에 있다고 같은 걸 얻어가지는 않지요.이방인인 저에게는 신기해 보여도, 여기 사람들은 모르고 지나치는 듯 합니다.사진을 찍어 보여주면 놀라곤 하더군요.. 이랬어? 라고..지하철역사 탐험은 저에게는 저를 발견하는 길이기도 합니다.사람들이 오가지 않는 한적한 때에 고요함은, 공공장소이기는 하지만 명상에 잠기게도 해준다고나 할까요..스톡홀름 지하철역들은 자연적인 동굴형태를 그대로 보여주면서 벽면과 천장에 아름다운 조형물 내지 그림을 그린 곳이 많습니다.관심이 가시면 제 갤러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