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무인도.차귀도는 대섬[竹島], 지실이섬, 와도 등 세 개의 섬과 장군여, 썩은여, 간출암(干出岩) 등의 여(礖)로 이루어진 섬이다. 면적은 0.16평방킬로미터 정도이며, 82종류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그 중 수목은 시누대, 들가시나무, 곰솔, 돈나무 등의 13종이고, 양치식물은 도깨비고비 1종, 초본류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해녀콩을 비롯하여, 갯쑥부쟁이, 천무동 등 62종이 자라고 있다. 본섬인 죽도에는 몇 십년 전까지도 서너 가구의 주민이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제주도에서 가장 큰 무인도가
3월 제주 봄여행중이었습니다. 이동중에 하얀눈덮힌 한라산의 비경이 보입니다. 한라산을 담고싶었으나 전깃줄이 계속 걸리는것입니다. 한라산만 깔끔하게 카메라에 담고자 차를 이동하면서 포인트를 찾고있었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눈덮힌 한라산을 잘 잡을수있는 포인트를 찾아 차를 잠깐 세우고 카메라를 들고 내렸지요. 그런데 돌하루방도 눈에 들어옵니다.한라산과 돌하루방을 렌즈안에 같이 넣어 담아보니 독특하니 재밌습니다. 제주의 대표상징인 한라산과 돌하루방을 이렇게 같이 담을수있었던 운좋았던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