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가 자욱한 봉화 내성천)))**************************어제 진종일 내린 봄비로 매일 새벽이면 어김없이 걷고 걷던 산책길, 물안개가 아주 자욱할 정도로 낀 경북 봉화 내성천이 드디어 봄의 기운으로 온통 완연하다, 이제 겨울이 끝나가고, 봄의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오는 듯, 청둥오리떼들도 바빠지는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짙은 안개로 전혀 앞이 보이질 않는다... 비가 개인 이른 새벽, 온통 물안개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강변 산책길을 가로 막는 무성하기만 하
사진을 담다 잠시 그늘에서 쉬느라썬그래스를 벗어 가방에 걸쳐놓고보니안경에 비추워진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착용했을때의 풍경과 비추워진 풍경은 또 다른 느김이다난 가끔 이런 엉뚱한짓을 많이 해보는 스타일인지라한동안 썬그래스 놀이를 즐겨본다오늘도 찾아주시는님들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미소를 보냅니다 ^^-------------------------------------------------------------네겔위원님들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함박웃음 보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