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t; 어느 사진가의 萬感 quot; 2009년 어느 겨울그날따라 인적이 드물었다. 하염없이 날아다니는 공원의 비둘기만이겨울의 공원임을 말해 주는 듯했다. 홀로, 공원 한쪽에 모여 있는 비둘기를 찍고 있는 사진가가 있다.쪼그리고 앉아 나름의 프레임을 잡고 있는 그의 앞으로다정한 연인이 지나간다. 사진가 앞에 모여 있던 많은 비둘기들이때마침 그 앞을 지나는 연인을 향해 모여들기 시작한다.연인에게서 향긋한 향기가 나서 였을까?갑자기 모여와 날아든비둘기 무리에 놀란 연인은사진가의 앞에서 깊은 포옹을 한다. 멘트는 quot;오빠 무서
인상깊은 사진 선정..감사합니다..겨울산을 유달리 좋아하지만 좀처럼 시간이 없다보니평일 늦은 밤에 달려가 새벽에 일상으로 돌아오는 강행군을 하게됬네요달빛에 파랗고 높은 하늘과 상고대가 너무도 보고싶은 마음이겨울밤을 지새우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상고대는 핑계이고 사진에 대한 짝사랑을 달래는 일이기도 하구요^^네이버에서 가끔씩 힘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사진을 함께 보면서 힐링을 얻을수 있다면사진가로서 그보다 더 가치있는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앞으로도 사진쟁이로 오래도록 행복한 사진을 담는데 노력해야겠습니다사진을 봐주시는 모든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