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는 878m인 대둔산은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며 천여 개의 암봉이 6㎞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대둔(大芚)이라는 명칭은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를 의미한다.대둔산은 노령산맥에 속하며 최고봉인 마천대(摩天臺)를 중심으로 여러 노암(露岩)이 기암단애(奇岩斷崖)를 이루며 솟아 있고, 부근에는 오대산(五臺山)·월성봉(月城峰)·천등산(天燈山) 등이 산재한다. 유등천(柳等川)·장선천(長仙川)·벌곡천(伐谷川) 등 금강의 여러 지류에 의하여 장기간 두부침식(頭部侵蝕)을 받아 곳곳에 기암괴석이
大芚山(대둔산)의 秋景(추경)...2014-1024대둔산의 天上仙界(천상선계)에 이은 두번째 포스팅.전국의 백대명산을 오르고자 계절에 따라 많은 산을 오르 내렸지만 그중 으뜸은대둔산인 듯하다. 물론 내장산, 가야산, 설악산, 강천산... 특유의 멋은 있지만 유독 올해는 대둔의 추경이 나를 흔든다.암벽과 어우러지는 색색의 단풍이 조화를 이룬 듯하니 말이다..허허대둔산을 오르는 쉬운길은 케이블카에서 구름다리까지 그리고 삼선계단과 약1km도 안되는 조금의 경사와 마천대 정상 개선탑.하지만 대둔의 절경과 비경을 보려면 조금은 수고를 해야한
大芚山(대둔산) 天上仙界.. 2014-1024한번은 가야 할 quot;100대 명산quot; 그리고 추경의 대둔산. 처음 산행이라 설레이는 心에 이른 새벽 3시에 일어나 간식(커피, 탁주, 계란)을 조금 챙겨 떠나 본다.. 케이블카 입구 조금 지나면서 시작되는 돌계단 그리고 철계단(구름다리, 삼선계단) 약3.5km의 된 비알에 헐떡 헐떡.. 쉬엄쉬엄. 다행히 서두른 탓에 관광객과 산행객들은 몇명 안되더라는... 그려도 대둔의 秋景(추경)과 정상에서의 雲海(운해) 덕분에 산행의 헐떡임과 피곤함은 어디를 갔는지..아마도 여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