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산책시 매일 들르는 회사앞 아파트...이날따라 햇살이 눈부셔....눈을 뜰수가 없었다아, 매일매일 이곳에서...아침을 맞고 싶다.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조금은 무뎌졌고 조금 더 너그러워 질수 있으며조금더 기다릴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저 자신에게 그렇습니다이젠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하고말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고통이 와도 언젠가는, 설사 조금 오래 걸려도그것이 지나갈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학대가 일어날수도 있고,비겁한 위인과 순결한 배반자가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사랑한다고 꼭 그대를 내
주거환경이 낙후된 지역에 재개발로 인해 주민이 떠나버린 공간에 철거가 시작되고,서민을 위한 재개발 이라지만 건축비 부담금 때문에 아파트가 완공되어서도 못들어가고 집만 빼기게 되어 결국엔 도심 밖으로 가야만 하는 재개발의 아픈현실과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변해가는 도심의 아이러니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