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q=101210 amp;type=2 amp;year=2002 amp;type2=3 amp;type3= amp;page=3 두 얼굴최종태의 작품은 매우 독자적 양식의 조형적 변형에 의한 구상조각이다. 실재적으로 존재하는 인물을 나타내고 있으나 보이는 것이 아닌 작가의 마음속에 있는 얼굴을 나타내기 때문에 표현하는 형태는 단순화되고 이미지만 남게된다. 평면적 표현으로 특징 지우는 그의 추상조각은 대체로 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번 아시아드조각광장에서는 두사람의 얼굴을 대립시켜 기념비적-상징적인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오석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