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나는 출근길...그 쫏기듯 가면서 눈으로만 보는 출근길오늘은 모처럼 여유를 갖고 사진으로 담아 본다.안개와 물안개가 겹치듯 스쳐가는 사릉천의 아침=====================================================================인상깊은포토로 선정해 주신 심사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유명한 포인트가 아니어도 인상깊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유명한 곳은 아니지만,봄 가을엔 안개가 볼만한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말이 놀라거늘 혁 잡고 굽어보니 금수청산이 물속에 잠겼어라 저 말아 놀라지 마라 이를 보려 하노라...... 성혼(1535~1598)님의 시조.두류산 양잔수를 녜 듣고 이제 보니,도화 뜬 맑은 물에 산영조차 잠겼세라 아희야, 무릉이 어듸오 나는 옌가 하노라,,,,, 조식.조상님들의 반영에 대한 시조 입니다,,,quot;sj132jquot;님의 덧글을 보고 두 시조를 찾았습니다.Tip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그때는 사진이 없었지만, 글로써 아름다움을 이렇게 표현할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두분의 시조를 비교해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