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가 자욱한 봉화 내성천)))**************************어제 진종일 내린 봄비로 매일 새벽이면 어김없이 걷고 걷던 산책길, 물안개가 아주 자욱할 정도로 낀 경북 봉화 내성천이 드디어 봄의 기운으로 온통 완연하다, 이제 겨울이 끝나가고, 봄의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오는 듯, 청둥오리떼들도 바빠지는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짙은 안개로 전혀 앞이 보이질 않는다... 비가 개인 이른 새벽, 온통 물안개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강변 산책길을 가로 막는 무성하기만 하
매일 지나는 출근길...그 쫏기듯 가면서 눈으로만 보는 출근길오늘은 모처럼 여유를 갖고 사진으로 담아 본다.안개와 물안개가 겹치듯 스쳐가는 사릉천의 아침=====================================================================인상깊은포토로 선정해 주신 심사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유명한 포인트가 아니어도 인상깊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유명한 곳은 아니지만,봄 가을엔 안개가 볼만한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가을을 떠나보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손발을 꽁꽁 얼리는 겨울이 찾아 왔네요가을을 보내고 제 마음도 텅 비어버렸는지한동안 카메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다모처럼 시간을 내서 itx청춘 열차에 몸을 싣고 소양강에 다녀왔습니다춘천 소양강은 처음 입니다 매년 겨울이 오면 올해는 꼭 가봐야지 하면서가지 못했던 곳이죠상고대는 보통 영하 -15 밑으로 내려가야 만날수 있습니다운이 좋게도 이날 춘천에 한파 특보가 내려 멋진 상고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같이 가신분이 말하시길 주말에 소양 5교에 방류를 한건 5년만에 처음